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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book review] 코딩 진로

by haheaven 2021. 7. 29.


2021년 발간된 비전공자의 코딩진로 이야기
개발자, 취업컨설턴트, 인사관리자의 IT 업계 취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썼다고 한다.
현재의 내가 잘 가고있나…? 나를 믿고 도전 해도 될까..? 라는 기대에 구입했다.


- 꿈 찾는 법
저자는 적성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몇개뽑았고, 어떠한 이유로 맞지 않는지 찾아보고 경험했다.
사실 전공대로 생각해서 관련 분야에 대한 취업만을 생각했고, 어떠한 계기로 코딩을 공부하게 되었고, 나름 흥미를 느껴 시작했다.
이 챕터를 읽고 저자처럼 나의 적성과 맞는 직업군을 간추렸고, 맞는지 맞지않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개발자 적성 찾는 법

정말로 개발자로서 적성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깨어 있는 시간의 70% 이상 코딩을 하며 한 달 이상을 지내 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단순히 엉덩이만 붙이고 노트북 앞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문제들을 풀어내는 실력 향상을 위한 의식적인 연습을 해내는 과정이어야만 한다.


입문 언어였던 파이썬 수강 당시, 강사님께서도 처음 접하는시는 분들은 10-13시간씩 한달간 해보고, 적성에 맞는지 안맞는지 생각해보라고 말씀하셨던 게 생각났던 대목이었다.

마음을 먹은 7월부터는 꾸준히 계속 공부를 하고 있고, 언어에 대한 이해도나 문제를 보고 생각나는 코드가 점차 생기는 것을 보며(아주 느리지만;;)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에 언급하신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라는 말처럼
일단 관심이 가니 현재는 배우고 있고, 배우고 싶으니까, 계속 공부해보자라는 결심을 할 수 있었다.

비록 끝은 개발자가 아닐지라도, 모든 분야에 개발자가 포진하고 어째든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니
배우면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도 할 수 있었다.

결국엔 결과는 모르지만 일단 배우자, 하자 라는 생각만 강하게 들게되었고,
나름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었다.






--- 책 총 후기
- 적성 찾는 법. 꿈 찾는 법을 통해 내가 공부를 왜 하려하고, 직업을 갖고 싶은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 취업컨설턴트 부분에서 자소서 팁, 면접 팁과 관련된 사항들이 있어 취업 전에 다시 한 번 읽을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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